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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료 5% 인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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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09/04/17 |
조회수 : 14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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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료 5% 인상
손해보험사들에 이어 생명보험사 보험료도 인상된다.
삼성생명은 13일 "보장성보험에 적용되는 예정이율을 4%에서 3.75%로 내리기로 했다"며 "이는 보험료를 5% 안팎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예정이율은 은행 예금금리와 비슷하다.
예금금리가 내려간 상황에서 같은 수익을 내려면 더 많은 돈을 저금해야 하듯, 예정이율이 내려간 후 같은 액수를 보장받으려면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삼성생명은 "최근 저금리 구조가 지속되면서 자산 운용수익이 줄고 자산건정성이 악화돼 예정이율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품별 보험료 인상 폭은 4~6% 선이다.
종신보험은 5% 인상이 예상된다.
[본 정보는 인스밸리의 제휴사인 매경닷컴 금융센터의 재테크가이드에 게재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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