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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암보험 상품 보험료가 다소 오를 전망이다. 올해부터 경계성 종양 중 일부 항목들이 새롭게 암으로 편입되면서 그동안 일부밖에 지급되지 않았던 경계성 암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확대 적용되기 때문이다.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은 가급적 서두르는 게 좋다. 암보험은 몇 년간 보험금을 내고마는 단기 상품이 아니라 수십 년 함께해야 하는 장기 상품이다. 꼼꼼하게 따져 보고 가입해야 한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진단시 최고 8000만원을 지급하고 위암, 간암, 유방암 등 일반암은 최고 4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순수보장형(1형), 건강관리형(2형), 만기환급형(3형)으로 나눠져 있다. 건강관리형은 60세부터 5년마다 건강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만기환급형은 보험 만기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 웰빙암 플러스보험`은 암 진단시 최고 5000만원의 진단 자금을 준다. 또한 4일 이상 입원하면 매일 5만원을 입원비로 지급하고, 항암방사선 치료비로 1회 200만원을 준다. 암으로 인한 사망시 1500만원의 암사망보험금도 만들어 유족의 긴급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해상해특약, 종합질병특약 등 다양한 특약으로 종합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금호생명 `스탠바이 자기사랑 암보험`은 80세까지 보장해준다. 암 발병시 고액암 치료비 최고 6000만원, 일반암 치료비 최고 4000만원을 지급하고 뇌출혈과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시 1000만원의 보험금도 준다. 가입은 15세부터 60세까지다. 순수형(1종)은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이고 만기형(2종)은 만기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받아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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