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보험쇼핑몰 인스밸리

암보험 10월이면 늦으리

보험료 최대 30% 올라…만기 80세상품 유리

10월부터 암보험 료가 인상된다.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최대 30%까지 인상하거나 신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ㆍ대한ㆍ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암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암보험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미래에셋생명은 10월 1일부터 암보험료를 여성 20~30%, 남성 5~10% 각각 인상할 예정이다.

AIG생명도 10월 중 원스톱암보험, 올스타암보험 등 암보험 상품과 암진단 관련 특약 상품의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현재 인상폭을 조정 중이다. 흥국생명은 11월부터 암보험료를 인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적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호생명은 현재 판매 중인 암보험 상품 판매를 중지하고 10월부터 일부 보험료를 인상한 신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생보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암 관련 보험은 암 전용보험 17종류, 암특약 보험 144종류다. 삼성ㆍ대한ㆍ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는 암보험을 팔지 않고 흥국ㆍ미래에셋ㆍ금호ㆍ동양ㆍ하나ㆍ라이나ㆍAIG생명 등이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의료기술 발달로 암 조기 발견이 늘어나는 등 암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보험금 지급액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암보험 은 몇 년간 보험금을 내고 마는 단기상품이 아니라 수십 년 함께해야 하는 장기상품이다. 꼼꼼하게 따져 보고 가입해야 한다.

암보험 가입에 앞서 이미 가입한 건강 관련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암 진단금은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일시에 지급되는 확정 보험금이다. 치료 여부를 묻지 않고 암으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진단금으로 통원비 간병비 생활비 등을 충당할 수 있다.

암보험 에 가입하려는 사람은 가급적 서두르는 게 좋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40대 이후부터 70대까지 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암 보장기간은 가능한 한 80세까지 하는 것이 유리하다.

[출처 : 매일경제]

▷ 암보험 상품 보기